스마트오피스의 조건 (2)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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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오피스의 조건 (2)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

2018-11-10T22:43:45+00:00

Smart Office (2) Mobile Working Friendly Environment

여기서 ‘모바일’ 이란 스마트폰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동 가능한 모든 디바이스를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2017년 현재 실무의 중심인 Y세대들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이동성(mobility)인 만큼, 직원들이 회사 안팎 어디서든 손쉽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여기서 ‘어디서든’이란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장소를 인위적으로 나누거나 규정하지 않는다는 의미도 내포하는데, 조금 과장해서 예를 들면 화장실이나 탕비실에서도 원하면 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바일 업무환경을 지원하는 FMC (Fixed Mobile Convergence) 솔루션

이러한 모바일 업무환경에는 사내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무선인터넷과 전원 설비가 기본적으로 포함되며, 좀 더 적극적으로는 기존의 키폰 전화기 대신 개인 핸드폰에서도 사무실 번호로 통화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FMC (Fixed Mobile Convergence) 솔루션이 포함될 수 있다.

FMC (Fixed Mobile Convergence) 시스템

외근이 잦은 영업 직종은 물론, 최근에는 외부와의 협업이 잦아지면서 영업팀 외 직원들도 근무시간에 사무실 밖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그러가 보니 외근을 나가 있는 동안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를 못 받는 경우가 허다하고, 옆자리에 앉은 직원이 대신 전화를 받게 되면서 은근한 업무 방해가 되기도 한다. 또 외근을 나가있는 동안 필요한 전화가 개인 휴대폰에서 통화가 이뤄지면서, 사무실 책상 위의 전화기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수많은 케이블로 주변만 어지럽히는 경우가 많다.

FMC 는 이런 비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개설해 줄 수 있는 솔루션으로, 직원들의 핸드폰에 앱 하나만 설치하면 핸드폰이 기존의 키폰 전화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FMC 시스템이 구축되면, 직원이 외근을 나간 경우에도 직통으로 통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화를 건 고객, 전화를 대신 받아주는 사무실 동료, 외근을 나간 직원 모두의 시간과 통화료가 절약된다.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도 만족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수많은 케이블이 달려있던 키폰 전화기가 데스크에서 사라지면서 업무 공간도 깔끔해진다.

(출처: http://www.samsung.com/sec/business/network/publication/case-study/CaseStudy_Samsung-Electronics.pdf)

아래는 몇 달 전 직접 방문했던 네덜란드 대형 보험회사 A.S.R. 의 식당 사진이다. 약 2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식당 테이블 곳곳에 전원 아울렛이 구비되어 있었는데, 나는 사진을 찍느라 비어있는 공간을 일부러 찾았지만 식사 시간이 아닌 당시에도 여기에서 노트북을 들고 미팅이나 개인 업무를 하는 직원들이 꽤 있었다.

네덜란드 보험회사 A.S.R. 의 모든 식당 테이블에 구비된 전원 아울렛